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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12일 현대차증권 엄민용 연구원이 애니젠 '펩타이드 기술력 기반 신약 모멘텀 주목' 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애니젠은 펩타이드 API, CDMO를 주 사업구조로 가진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7개의 펩타이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유일 펩타이드 제조 GMP 공장 승인 및 공장 2곳 보유하고 있으며, CMO 포함 전체 매출액은 '18년 41.4억원, '19년 62.8억원, '20년 84억원으로 '21년 100억원 수준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였습니다. 

    애니젠을 GMP 시설 보유를 통한 CMO 사업 뿐만 아니라 자체 기술력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준비를 해왔다는 점에서 신약 개발 기업으로 재평가되어야 하며, 향후 임상 진입, 기술이전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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